바른미래당 하남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완채)는 지난 5월 30일 문외숙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시의원 출마 합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윤완채 위원장은 기자회견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이번 6·13선거에서 바른미래당 하남시지역위원회는 좌편향과 우편향의 균형이 깨진 선거분위기 속에서 합리적 보수(중도보수)를 표방하는 정강정책에 따라 하남시장후보를 내지 아니하였기에, 24만여 하남시민 모든 분들께 이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하남시지역위원회는 이번 6·13 3명의 시의원 후보를 냈다. 가선거구에 문외숙 후보, 나 선거구에 박승만 후보, 다 선거구에 최용근 후보 등 3명은 선거 출정식을 통해 반드시 당선되서 하남시의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윤완채 위원장은 3명의 후보를 소개하면서 “세 후보는 일생을 하남시를 위해 헌신하고자 이루 헤아릴 수 없는 경륜을 쌓고, 각고의 노력을 한 끝에 하남시의원 바른미래당 후보로 선출됐다. 우리당 후보들은 더욱 겸허한 자세로 하남시민여러분들 앞에 설 것을 약속하며, 하남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우리 후보들을 반드시 당선을 시켜 주시어 하남정치사에 새로운 한 획을 그어주길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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