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홍보

 하남경찰서(서장 강도희)는 지난 5월 13일 제11회 ‘세계인의 날’기념 하남 체류외국인들을 위한 “스포츠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한 5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도움센터”를 운영하고, 범죄예방에 대한 홍보활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하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지역내 체류 외국인뿐만 아니라 주변지역 외국인들이 함께하는 자리로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인근로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여러종목의 스포츠를 통해 자국민들의 화합과 다국적 외국인들이 함께 땀 흘리는 축제가 개최됐다.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들은 “자국인들과 어울려 운동도하고, 경찰이 현장에 직접나와 상담을 해주니 평소 궁금한것들을 물어볼 수 있고 답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더욱 만족한 행사인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강도희 하남경찰서장은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움센터’를 운영해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상담을 통해 문제해결을 돕고, 범죄에 대한 인식강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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