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지역 공공·민간 일자리 통합시스템 구축 정책 발표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김상호 후보(이하 김상호 후보)는 지난 5월 10일 오후 2시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하남시 미사강변대로 52 소재) 개소식에 참석 후 ‘사회적 약자 공공일자리 확대 정책’을 발표했다.

김상호 후보는 “사회적경제 관련 제도와 기구를 정비해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 특히, 장애인, 다문화가정,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확대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고 말하면서 “특히 공공 및 민간부문 일자리 통합시스템을 구축, 하남시 소재 기업의 지역인재 채용실적을 수치화하여지역인재채용 우수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김상호 후보는 각종 개발사업 시 남발되고 부풀려지는 일자리 및 경제 유발효과 발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시하면서, “부문별 일자리 창출계획을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수립하고, 이행·점검해 대안을 제시하는 정밀한 시정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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