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근로자 건강관리

 

하남시는 지난 5월 4일 미사강변도시 SK건설 교육장에서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일터 만들기”사업을 전개했다.

이날 보건소는 금연·절주교육, 혈압, 혈당, 체지방 검사, 구강건강관리사업, 일산화탄소 측정 및 금연상담 등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추후관리를 위해 3개월 동안 주1회 금연상담을 비롯한 건강, 영양 상담 및 운동지도를 통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한다.

「건강한 일터 만들기」는 사업장의 근로자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기업주·근로자·보건소가 함께 추진해 개인의 행동변화를 유도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하남스타필드 등 관내 6개소 사업장을 찾아간다.

보건소 관계자는 “과음, 흡연, 신체활동 부족 등으로 직장인들이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며 “사업장 근로자 개개인의 생활습관 개선으로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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