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최초 협업 박람회로 일자리창출 극대화

 하남시는 4월 28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올해 박람회는 그동안의 채용박람회와 달리 (재)하남문화재단, 하남시 최대 온라인 카페인 『아이품애』가 참여하는 협업 박람회로 꾸며진다.

채용규모도 지난해 27개 기업에서 38개 기업으로 늘어 채용모집인원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지난 4월 2일 하남시에 개소한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미사강변대로52)의 입주기관인 하남고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도 공동으로 참여해 취업을 준비하는 하남시민에게 일자리 알선뿐만 아니라 실업급여, 내일배움카드 등 맞춤형 고용정보를 제공한다.

오수봉 시장은 “하남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박람회에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일자리에 대한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해 구직등록서를 제출하면 하남시 일자리네트워크 DB에 등록해 추가 일자리를 알선하고 최신 취업정보를 안내하는 등 사후서비스도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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