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일 환승센터 설치 등 현안 해결 총력
이현재 의원은 9호선 관련 “서울시구간(4단계, 보훈병원~샘터공원)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조속히 완료하고, 4단계 후단구간(샘터공원~강일동)도 박원순 시장이 8월 서울도시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의사를 밝힌 만큼, 8월에 확정해 하남연장 구간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양준욱 의장 및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에게 촉구했다.
이현재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촉구, 필요시 경기도와 적극 협의를 요청 하는 등 9호선 조기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5호선과 관련해서도 차질 없는 공사로 2019년 상반기 개통될 수 있도록 강일역 공사에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 했다.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9호선 예타의 조속한 확정 및 샘터공원~강일 구간의 정식 노선 반영을 위해 서울시도 최선을 다 할 것이며, 5호선 또한 차질 없는 개통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함께한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역시 “빠른시일 내 예비타당성 결과가 발표되어 조속히 9호선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현재 의원은 강일역 환승센터 설치와 관련, “지난 3월 15일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강일역 환승센터’ 설치를 요청했으며, 도로공사 사장 역시 조속한 사업타당성 검토 후 사업 추진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미 하남시와는 협의가 진행중인 만큼, 서울시가 하반기 실시 예정인 타당성 검토 용역에 조속히 착수해 강일역 환승센터가 설치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양준욱 서울시의장 역시 “환승센터는 하남시민, 강동구민 모두의 교통 편의를 위한 시설인 만큼 서울시의 조속한 타당성조사 검토 등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강일역 환승센터 설치 필요성에 적극 공감했다.
서울시 교통정책과장 역시 “도로공사, 하남시와 논의해 사업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 등 사업 추진을 검토 하겠다”고 답변했다.
현장방문은 자유한국당 하남시당협 이정훈 위원장, 김종복 하남시의회 의장이 함께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