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2회 12주 운동교실

 하남시는 지난 4월 24일 시작으로 만성질환 개선을 위해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등록자 30명을 대상으로 주 2회 12주 운동교실을 미사강변도시로 확대 운영 실시한다.

2015년부터 실시한 운동교실은 이번에 미사강변도시로 프로그램을 확대운영 함으로써, 그동안 미사지역 시민들은 거리가 먼 덕풍동 체육관으로 참여하였는데 불편이 해소됐다.

고혈압·당뇨병 운동교실의 참여자의 전·후 체 성분검사 및 혈압·혈당 검사를 통해 지속적인 운동 효과를 체험하는 교육으로 대상자의 건강생활습관(운동)을 형성하여 만성질환 개선을 목적으로 하며, 운동 전후를 비교해 본 결과 혈당개선은 물론 대상자 체력이 상당히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운동의 효과를 체험하고 일상생활 신체활동이 증진 되어 만성질환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그 외 질병관리 상담 및 상설교육, 건강요리교실, 당뇨 집중관리, 질병예방 홍보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총 1만 6,977명의 질환자가 등록 되어 관리를 받고 있다.

등록 관리를 원하는 고혈압·당뇨병을 가진 시민은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031-795-5200)에 문의하면 된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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