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중심 통합적 복지서비스 제공

 하남시는 지난 4월 13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분과위원장을 비롯해 관련부서 담당공무원을 30여명을 대상으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경기복지재단 컨설턴트(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형모 교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 계획 수립 교육을 실시했고,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방향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계획 수립에 대한 이해를 도모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조사하고, 지역내 복지자원을 고려하여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향후 4년간(2019년~2022년) 진행될 지역사회보장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안지근 복지문화국장은 “향후 36만 자족도시로 발전해 가고 있는 만큼 복지, 교육, 보건 등 전반적으로 우리시의 행정여건에 알맞은 중점 계획이 도출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의거한 법정 계획으로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계획을 4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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