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콘텐츠로 시청자 확보

 하남방송(대표 한태수)이 우리나라 최초로 지역방송국을 개국했다. 하남방송은 지난 4월 10일 공식개국식을 갖고 본격적인 방송에 들어갔다.

개국식에는 이현재 국회의원, 김종복 하남시의회의장, 문외숙 시의원, 방미숙 시의원, 강성삼 시의원,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장, 김숙자 경기도지역신문협회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태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하남시민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방송국이 되겠으며, 지역현안이나 민원이 발생했을 때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토론회 개최 등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방송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하남지역을 대표하는 정론방송국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하남시민 소통의 구심점이 되는 하남방송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방송은 개국 초기는 모바일을 통해 방송되며, 추후 TV체널이 확보되면 전국방송 채널로 송출할 예정이다.

특히 하남방송은 공식 개국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시청자를 확보하며, 지역 곳곳에서 일어나는 정보제공을 통해 하남시민의 소통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하며 향후 지역정보를 공유하는 하남시의 대표적인 매스컴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또한 하남방송을 시작으로 전국 각 지역마다 방송국을 개국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방송국 개국을 원하는 사업자에게 컨설팅을 통해 개국을 돕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태수 대표는 “그동안 지역의 정보를 공유하고 싶어도 마땅한 매체가 없어 하남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됐다. 하남방송은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콘텐츠의 방송을 통해 시청자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주는 하남을 대표하는 매스미디어가 될것이다”고 말했다.

하남방송국은 하남시 조정대로 45 센텀비즈 F214호에 있으며, 유무선 카메라, 다채널 송출시스템 프로그램에 의한 제작, 크로마 가상스튜디오로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등 최신의 방송장비를 갖추고 있다.

하남방송 시청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에서 ‘하남방송’을 검색해 내려받으면 된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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