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학생이 만들어가는 경기꿈의학교’운영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꿈의학교를 기획하는 자리로, 광주하남 관내 꿈의학교 ‘꿈짱 학생’과 ‘꿈지기 교사’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앞으로 운영해나갈 학교의 모습을 상상하고, 친구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꿈의학교 운영을 준비했다.

참석한 학생들은 마음열기 게임, 감성카드로 감정 표현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꿈의학교를 운영하였던 선배 ‘꿈짱 학생’과 ‘꿈지기 교사’의경험담을 듣는 시간을 가졌고, 지역의 꿈의학교들이 서로에 대해 알아보며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꿈짱 학생들은 ‘쇼미더스쿨’ 행사 이후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꿈의학교에 입학할 학생들을 모집할 예정이며,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협의하는 행사를 통해 꿈을 실현할 학교를 스스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김춘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원하는 꿈을 위해 꿈의학교를 기획, 운영하고 친구들과 협의하는 경험을 통해 한층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거침없이 꿈꾸고 당차게 도전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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