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재해 감소를 위한 결의대회 개최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김호연)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나종일)는 3월 22일(목) 이천 설봉산 사직단에서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대한산업안전협회, 관내 안전보건 유관기관, 건설현장소장 협의체 및 안전관리자 협의체, 사업장 안전보건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동부권역 사망재해 감소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2022년까지 사고사망자 50% 감축을 위한 정부 방침의 실현은물론, 경기동부권역 산업재해감소 및 사업주와 근로자의 자율적인 산업재해예방 활동을 촉진하고 안전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위한 대외적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나종일 지사장은 인사말에서 “대부분의 사고는 아주 초보적이고 기본적인 안전수칙이 지켜지지 않고 현장의 사소한 위험요인과 근로자들의 작은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며, 가장 기본적인 것이 지켜질 때 안전은 확보되고 안전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행동으로 실천할 때 완성되며, 오늘 우리는 본 결의를 통해 경기동부권역 내 모든 사업장이 단 한건의 사망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무재해 사업장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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