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역사박물관 ‘박물관으로 온 문화재’ 신수유물전시개최

 (재)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3월 22일(목요일)부터 5월 27일(일요일)까지 <박물관으로 온 문화재>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박물관에서 수집한 유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하남시의 품으로 온 국가귀속문화재와 시민들의 아름다운 나눔으로 모아진 기증 유물, 하남의 역사를 축적하는 구입 유물 등을 전시한다.

하남역사박물관에서는 미사리 및 미사지구 유적, 천왕사지 유적 등 1,800여점의 국가귀속문화재를 위탁받아 보관・관리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기증 받은 700여점의 유물을 전시・교육 등을 통해 시민들과 다시 공유하고 있다.

또한 국가귀속문화재의 위탁, 시민들의 기증을 통해 확보하기 어려운 유물의 획득을 위하여 유물 구입 사업을 별도로 실시하여 하남 지역 관련 유물의 수집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박물관으로 온 문화재>는 하남의 역사와 문화를 수집하고 전시・교육 등을 통해 시민들과 공유하는 올해의 박물관 첫 번째 전시로, 전시장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건식탁본체험도 즐길 수 있다. 박물관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문의 031-790-799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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