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향표준화된 서비스 제공에 기여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선정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지정됐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선도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신규 참여기관과 기존 참여기관에 병동 운영과 인력 구성 등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강동경희대병원은 새롭게 서비스를 실시하는 병원에 현장 견학 기회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표준운영지침을 개발하게 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윤로사 간호본부장은 “최상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전수해 상향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란 보호자나 간병인이 없는 병동으로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돌보는 신개념 입원서비스 제도다. 강동경희대병원은 2016년 9월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간호인력 충원 및 병실, 전동침대 등 시설을 대폭 업그레이드 했으며, 환자에게는 욕창방지 매트리스, 낙상감지기를 제공해 환자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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