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

 하남시는 지난 3월 15일 오수봉 시장 및 내빈, 수강생 등 8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한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백정숙) 주관으로 결혼이민자 한국어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8년한국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한국어교육 교육기간은 총 10개월(3월~12월)이며, 교육내용은 정규과정 1~4단계, 심화과정 1~2단계 및 토픽반으로 이루어져 주 4회, 회당 2시간 운영되며, 다양한 실력을 가진 수강생을 위해 반편성은수준별로 편성. 학습을 실시한다.

백정숙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될 한국어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능력이 향상되어, 지역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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