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지난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후보 미래한국전략특보를 맡았던 이영아씨가 지난 3월 15일 하남시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영아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하남시 선거대책위원회 공동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이영아 예비후보는 동부초등학교, 덕풍초등학교, 동부여자중학교와 하남고등학교를 졸업했고 현재도 하남에서 살고 있다는 점을 내세워 ‘하남의 큰 딸’임을 강조했다.

이영아 예비후보는 “지역주민으로써 하남시 사정을 잘 알아 이를 바탕으로 하남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하남시민들과 소통해 왔다”며 “지난 2014년 하남시의원 후보로 출마해 낙선한 이후 지난 4년 동안 하남시민의 목소리를 바탕삼아 공약을 다듬으며 더 준비하여 이번 선거에 출마했다”고 말했다.

이영아 후보는 “하남시는 대형복합쇼핑몰인 신세계 스타필드 입점에 따른 지역상권의 변화로 전통시장 상권을 지켜내야 하고, 원도심이었던 덕풍동과 도농복합지역인 초이동을 더 활기있고 안전하게 만들어야 하는 과제가 너무 산적해 있다”며 “덕풍동 일대에 작은 도서관을 건립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대형마트 입점으로부터 덕풍동 전통시장의 상권을 지켜내기 위해 시장 상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하남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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