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하남 신정치문화원 방문 예정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단법인 하남 신정치문화원을 방문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주말(9일) 오후 1시 30분경 사단법인 신정치문화원(하남지부) 개소식을 방문해 문화원 관계자 및 방문자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신정치문화원 본원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최종윤 지역위원장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최위원장은 2016년 서울시 정무수석을 지내면서 박시장과 연을 맺었다. 최위원장은 박시장의 대권 도전 당시 정무를 총괄했던 박시장의 최측근 인사 였다. 서울시장 3선에 도전하는 박시장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서울이 아닌 하남까지 방문하는 이유는 최위원장과의 각별한 인연 때문이다.

신정치문화원이 새로운 정치 흐름을 선도하는 단체인 만큼 박시장은 신정치문화원을 방문해 간단한 인사와 함께 신정치에 대한 짧은 소견을 밝힐 예정이라고 했다.

하남신정치문화원은 3월10일(토) 개소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새로운 정치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역할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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