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피해, 안전사고 없는 안전시공 당부

 이현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경기하남)은 지난 3월6일, 하남지하철 5호선 공사가 한창인 5공구(가칭 검단산역)현장을 방문해 철저한 안전시공을 당부하며 최근 ‘찾아가는 의정보고회’에서 제기된 공사현장 소음과 진동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 의원은 현장사무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2014년 5호선 착공 이후 큰 사고 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끝까지 안전한 공사로 하남선 개통을 마무리 해달라” 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겨울철 해빙기는 자칫 대형사고의 위험이 있는 만큼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보다 안전에 신경 써야한다”며 안전사고 없는 현장을 강조 했다.

또한 이의원은 “하남선 조기개통을 위해 공기 단축이 불가피하지만, 야간공사 등으로 인한 진동 및 소음으로 인해 자칫 주민들이 불안해 할 수 있는 만큼 공사시간 조정 등을 통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현재 의원과 윤태길 도의원, 이영준 시의원은 민원이 제기된 상가 현장을 방문,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주민들에 설명하고 협조와 이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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