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교회(담임목사 김원문)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미사2동에 라면 8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품은 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을 설 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과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기탁한 라면은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김원문 담임목사는 “교회 성도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하자는 뜻으로 기탁했다. 앞으로도 성도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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