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에 1,000만원 기증

하남로타리클럽(법화 정원배 회장)과 하남미사로타리클럽(천화 유순혁 회장)은 하남시 내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학습 기자재 구입 및 시설 개선을 지원했다.

지난 1월 9일 사단법인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정재강 회장)가 위탁한 LH행복꿈터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에서 1,000만원의 지구보조금사업 기증식을 가졌다.

로타리클럽은 국제적 구호활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봉사에 앞장서는 국제적 봉사단체로, 한국장학문화재단에 꾸준한 기부를 통한 하남지역 대학생 장학금 수여, 의료취약계층과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한 보건교육센터 설립, 필리핀 지역 상수도 지원사업 등 지금까지 국내외적으로 많은 선행을 실천해왔다.

하남로타리클럽 정원배 회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아동들이 모여 학습뿐만 아니라 돌봄 및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에 교육 기자재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 나라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아동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기증식에는 하남로타리클럽과 하남미사로타리클럽 회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 김종복 하남시의회 의장 및 하남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에서는 기증받은 금액으로 컴퓨터, 노트북, 빔 프로젝트 등 1,000만원 상당의 교육 기자재를 구입했고, 아동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후원해준 하남로타리클럽과 하남미사로타리클럽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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