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캐릭터마스크로 흥미 더해, 어른에게도 인기

 이번에 준비하고 있는 내용은 마스크 플레이 뮤지컬인 「2008 오즈의 마법사」가 하남무대를 찾아온다.


 일본 전통의 장인기술로 제작된 개성 있고 섬세한 캐릭터마스크는 무대에 생동감있게 살아있는 캐릭터를 더하고, 음악과 대사를 유명가수와 성우가 최첨단 장비를 통해 녹음으로 제작하여 상연하는 차별화된 뮤지컬이다.


 또한, 공연이 끝나도 귓가에 맴도는 감미로운 음악선율은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감동을 선사하고 숙련된 전문 배우들의 몸과 연기는 한편의 영화를 감상하듯 관객에게 흥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미국작가 라이먼 프랭크 봄이 1900년에 발표한 <오즈의 마법사>는 시대를 초월해 언제나 변함없이 온 세상 어린이가 사랑하는 불후의 명작으로, 그동안 영화와 뮤지컬 등으로 수 없이 제작되어 폭발적인 히트를 기록해 왔다.


 일본 극단 40년 전통의 극단 “비행선”의 최고의 제작 시스템을 통해 Maskplay Musical로 새롭게 해석된 명품 뮤지컬로서 “동심의 세계에 아름다운 꿈과 감동을” 전하고 창의적 인격형성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준다.


 스토리는 주인공 도로시가 아주 큰 회오리 바람에 휩싸여서 신비한 나라를 헤매게 되고, 지혜를 원하는 허수아비와 용기를 원하는 사자, 따듯한 마음을 원하는 양철 나무꾼과 함께 어떤 소원이나 들어준다는 오즈의 마법사를 찾아 모험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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