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당부 및 의심증상시 진료

 12월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하남시보건소는 고위험군 예방접종 및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는 현재 백신 미접종자는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만 64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 생후 6개월 이상 59개월 이하 어린이까지 무료접종 지원중이다.

무료접종 대상자 외에 임신부, 만성질환자, 50~64세 연령 등의 고위험군과 건강한 청소년 및 성인도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또한, 영유아 및 학생은 기관 내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증상발생일로부터 5일이 경과하고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 ․ 등교를 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를 받아야 하며,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손 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생활화가 중요하다” 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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