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운영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 방안 논의

 국민연금공단 강동하남지사(지사장 김하영)은 지난 11월 15일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전직원이 순환 참여하는 하반기 청렴실천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단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홍보 활동 활성화, 업무처리의 투명성· 책임성 강화, 지사운영의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 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했다.

지난달에도 반부패 청렴 실천 활동으로 유관기관인 하남시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하남시 예술문화회관에서 청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전사적 차원의 청렴 문화 구축을 위해 지난 2016년 9월 청탁방지법 시행 이전인 2003년부터 ‘임직원 행동 강령’을 제정·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공단 전 직원들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서약서를 작성하고 청렴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이밖에도 공단은 부정부패 발생을 예방하고 부정행위의 효율적 규제를 통한 ‘투명하고 깨끗한 국민연금’을 만들기 위해 내·외부 이해 관계자가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는 부정부패 신고 창구로 국민연금 헬프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월 청렴 소식지 ‘청렴 뉴스레터‘를 발행하며 청렴한 일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최근에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사이버 동영상 교육 『클린업 아카데미』를 6회차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이 반영되어 국민연금 공단은 ‘2016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김하영 지사장은 “우리지사는 지금까지 위와 같은 청렴 실천반 활동이나 캠페인 외에도 지역사회 개선을 위하여 사회공헌활동 및 불우이웃 돕기 실시, 장애인 지원센터 운영 등을 하고 있다. 청렴과 복지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복지와 청렴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계속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