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자립과 생활안정 도와

 

 

국민연금 강동하남지사(지사장 김하영)는 지난 11월 3일 국민연금 장애인서비스연계지원 업무수행 중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접하고 월동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국민연금공단 임직원 사회후원금으로, 담당직원이 관내 신규 등록장애인에 대한 장애아동수당등 복지혜택을 안내하고, 타 기관과 연계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가정 방문상담 중에 어려운 가정형편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중 이번 후원이 성사됐다.

‘장애인서비스 연계지원’ 제도는 장애등록심사를 마친 대상자에게 필요한 재활서비스, 돌봄, 일자리 등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거나 복지기관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여 장애인의 자립과 생활안정을 돕는 제도로써 현재 전국 국민연금공단 20개 지사에서 시범사업을 시행중이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국민연금공단 강동하남지사 전화(02-480-8818)로 상담신청을 하면 장애인 복지를 전문적으로 삼담·안내하는 복지플래너가 상담일정을 예약하는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하영 지사장은 “공단을 대표하여 적은 금액이지만 기쁜 마음으로 모은 사회공헌 후원금을 지역이웃에게 전해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관내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복지수요에 걸맞은 수요자 중심 서비스 제공을 위 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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