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통합프로그램 사업 일환

하남글로벌다문화센터(센터장 윤영미)는 지난 10월 22일 미사리조정경기장에서 ‘제3회 다문화가족 한마당 체육대회 ’를 개최를 개최했다.

체육대회는 하남글로벌다문화센터가 가족통합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오수봉 시장, 김종복 시의회 의장, 문외숙 부의장, 방미숙 시의원, 강성삼, 시의원, 이영준 시의원, 윤태길 도의원, 이정훈 도의원, 하남글로벌다문화센터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제1회 대회부터 후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주)대림 하남선복선전철 4공구 공사현장 관계자와 하남YWCA, 희망찬지역아동센터, (사)해피피플,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SN종합건설이 후원해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육활동을 진행하며 친목을 다졌으며 후원업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풍성한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윤영미 센터장은 “해마다 체육대회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후원업체에 감사하며 바쁜 시간에도 찾아와서 격려해주신 시장님과 시의원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글로벌다문화센터는 지난 2012년도에 설립해 하남지역에 있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부모 및 자녀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취업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검정고시반 운영, 스포츠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조기정착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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