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연출 직업체험

 덕풍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및 덕풍청소년문화의집 협조로 진행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직업체험’ 행사가 지난 10월 14일 서울 대학로 익스트림플레이 극단에서 열렸다.

‘우리가족 연극연출가 되는날’ 주제로 무대예술과 관련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덕풍2동 주민자치위원과 하남시 관내 학생 및 학부모 60여명이 참가했으며, 대본 분석과 연극‧뮤지컬의 연출 과정에 대해 현직 배우와 극단 관계자에게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께한 주해연 덕풍2동장과 조운화 주민자치위원은 “청소년들의 높은 교육수준에도 불구하고 직업체험의 기회가 부족하여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체험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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