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분야에 관심 갖고 의정활동 매진

 하남시의회 김종복 의장이 지난 9월 27일 서울신용보증재단서 열린 『2017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김종복 의장은 임기 초부터 환경분야에 관심을 갖고 미사동 폐골재(우성산업)의 환경문제 심각성을 제시하면서 국토부에 의뢰를 받아 시민혈세 낭비를 제고하는 차원에서 평토작업 후 흙을 덮어 체육공원조성을 촉구하는 등 폐천부지에 친환경적인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시민체육공원조성을 제안해 살기좋은 행복한 환경도시 근거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친환경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김종복 의장은 “초선의원으로서 이러한 명예를 얻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현실성과 기여도 등의 가치를 평가했으며, 공공기관, 환경단체, 전문가 등 35명으로 구성된 환경연구위원의 평가를 거쳐 광역의원 23명, 기초의원 29명이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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