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渼沙, 사냥꾼의 전성시대’ 특별전 개최

 하남시 유일의 공립박물관인 하남역사박물관은 2017 가을특별기획전 ’미사渼沙, 사냥꾼의 전성시대‘를 개최한다. 인류의 진화의 단면을 살펴볼 수 있는 고인류의 두개골 화석과 구석기시대의 다양한 석기를 사냥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해 난해할 수 있는 내용을 쉽게 풀어내고자 노력했다. 또한 매머드 상아와 같은 고대 동물 화석 자료와 박제품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하남시 최초의 구석기유적인 하남 미사지구 유적의 출토 유물을 중심으로 40,000년 전 후기구석기인의 삶을 선보인다. 하남역사박물관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6년간 진행된 유적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국가귀속유물 1,001점에 대한 위탁기관으로 지정되어 보관․관리 중에 있으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일반에 최초로 공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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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은 9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며. 하남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월요일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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