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행상 등 8개 분야 도내 초․중․고학생 대상

 

 경기도교육청은 학교생활에서 각 분야별로 성실하게 노력하는 모범학생을 발굴해 초.중.고

학생 120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실시한다.


 이번 「희망 경기학생대상」은 8개 분야에서 효행상 6명, 사은상 1명, 봉사상 17명, 선행상 9명,자

립상 12명, 체육상 35, 예능상 17명, 기능상 23명이다.


 이들 수상자들은 경기도내 각급 학교에서 효행, 사은, 봉사, 선행, 자립, 체육, 예능, 기능의8개개 분야에서 근면.성실하게 노력하는 학생들을 추천받아 지역교육청별로 명망 있는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지역교육청별로 실시되며 수상자 120명중 대표로 노다영(우성고등학교1 학년, 선행분야), 변형호(관양중학교 3학년, 기능분야), 고요담(영화초등학교 5학년, 체육분야) 등 3명이 12월 5일 도교육청 월례조회 때 표창장과 장학금을 받았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희망 경기학생대상」시상을 통해 인성 및 재능을 중시하는 학교 풍토를 조성하고, 전통적인 예의와 가치관이 존중돼 학생들에게 부모를 공경하고 스승을 존경하는 마음을 갖게 하며 학교가 학생들의 특기․적성 계발 교육에 힘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희망 경기학생대상」이외에도 청소년의 달 모범학생 표창(5월), 1학기말 모범 학생 표창(8월말), 학생독립운동기념일 모범학생표창(11월)을 실시함으로써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하고 특기 적성 교육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하남신문(www.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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