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광고물 근절 ‘민관 합동’캠페인 실시

 하남시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개학기 학교주변의불법 광고물을 일제정비 및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경찰서, 하남시옥외광고협회, 고엽제전우회하남시지회와 김양호 부시장 및 도시과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특히 등·하굣길 학생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학교주변, 상가중심지역 주요도로변·이면도로에 설치된 불법 유해·퇴폐성 광고물(폰팅·대화방·안마), 현수막·입간판 등을 중점 정비했다.

또한 상점가 인도 등에 설치된 에어라이트·입간판 등 불법 광고물은 계도조치를 통한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상점주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지 등을 배부하면서 불법광고물 근절 동참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특히 학교주변 등을 수시로 순찰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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