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하남지구협의회

 대한적십자사 하남지구협의회(회장 홍연수)는 지난 9월 13일 하남시 관내 저소득 어르신 300명을 초청해 유니온파크 야외행사장에서 ‘사랑의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트로트 가수, 민요, 고전무용 공연 및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를 펼쳐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오수봉 하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를 매년 개최해온 대한적십자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을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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