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에서 친절을 찾다’

 하남시는 지난 7월 28일 민원인과의 소통능력 강화 일환으로 전 직원 대상 영화를 통한 2017년도 하반기 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방식의 친절교육과 달리 새롭고 재미있는 교육을 위해 영화 속에서 친절을 찾아보는 인문학 친절교육으로 실시했다.

시는 대민서비스를 위해 일상 속에서 지친 직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고, 영화를 통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감성을 일깨우는시간을 갖고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영화를 통한 ’힐링의 시간’, ‘천만 소통 전략에서 배우는 민원처리 솔루션’ 등에 대한 강연과 함께 천만 영화 주요장면 및 영화 속 한 컷 등의 영화감상이 이어졌다.

이날 강연은 천만 영화 속 갈등 해소 장면 감상 등을 통해 소통의 노하우 속에서 공직 가치를 스스로 발견해 고충민원 처리 노하우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택용 종합민원과장은 “영화와 함께하는 친절 인문학 교육이 무더운 여름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힐링이 시간이 되었다”며 “교육을 통해 민원인들과 소통하는 노하우를 찾아 민원인의 마음을 보듬어 주는 공직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고, 민원인에게 다가가는 친절 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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