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홍보에 효과

 하남시는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관내 각 공사현장 가설펜스에 슈퍼그래픽(벽화)을 설치한다.

이는 미사강변도시 및 위례택지개발지구 등건축공사현장 가설펜스에 시정비전인 ‘시민의 행복이 희망입니다’, 마스코트(은방울꽃),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소재로 슈퍼그래픽을 설치해 도시미관 개선과 시정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시는 건축연면적 3,000㎡ 이상이거나 5층 이상, 도심지 내 국도·간선도로변의 신규 건축허가·협의 또는 사업계획승인 대상 건축공사 현장에는 설치하고, 허가 등이 이루어져 현재 시공 중인 건축공사 현장의 가설울타리 등에 대해서는 수퍼그래픽 도입을 적극 권장해 설치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슈퍼그래픽 시행은지난 7월 12일 개최된 건축공사 관계자 간담회에서 오수봉 시장이관내 건축사에게 이를 적용토록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슈퍼그랙픽(벽화) 작업을 통해 시의 브랜드와 비전을 널리 알리고 깨끗하고 세련된 도시 이미지를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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