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지구 이어 미사지구에 두 번째

 

하남시립도서관(관장 엄태기)은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 365일 24시간 무인대출반납시스템 ‘하남시 스마트도서관’을 설치ㆍ개관했다.

이는 2019년 미사도서관 개관 전까지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의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마련했다.

작년 12월 위례동 설치에 이어 두 번째인 미사강변도시 스마트도서관은 5단 서가로 구성된 무인자동대출․반납기로 RFID 시스템이 탑재되어 이용자 스스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대형 터치스크린을 통해 도서를 검색한 후 도서관회원증을 인식시켜 도서를 이용하면 된다.

스마트도서관 서가에는 신간과 베스트 ‧ 스테디셀러 등의 도서 400여권이 탑재되어 있으며 하남시립도서관 대출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이용자 1인 2권씩 총 14일간 이용가능하며, 대출한 도서는 대출된 기기에서만 반납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도서관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앞으로 양적·질적 성장으로 이어져 수준 높은 도서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