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재난관리 만전

 오수봉 시장이 지난 7월 10일 오후 장마로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덕풍천 등 재해우려지역 등 현장 곳곳을 살펴봤다.

하남시에는 지난 10일 125㎜ 비가 쏟아졌다.

오 시장은 덕풍천 유량이 증가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세월교의 보행을 차단하고자 안전펜스(재난안전선)를 설치하라고 관계공무원에게 지시하는 등 안전대책을 수립해 언제 발생하지 모를 재해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덕풍천 현장을 둘러본 후에는 국지성 호우, 태풍 등의 기상여건을 신속히 대응하고 현장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빗물 배수펌프장 등을 점검했다.

오수봉 시장은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피해발생 시에는 적극적인 대처 등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 여름철 재난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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