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환자 응급처치로 구조

 하남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7일3층 대회의실에서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하고 적극적인 심폐소생술 시행으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등 직원 5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기로에 선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병원 도착 전 심전도 회복 ▲환자의 의식을 회복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 등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하트세이버 수여 대상자로 선정된다.

안기승서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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