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사건 발생시 범인 예상도주로 수색 가능

 하남경찰서(서장 조상현)는 지난 6월 27일 미사리조정경기장 내에서 외근형사들이 참여해 무인비행장치(드론) 조종 교육을 개최했다.

드론을 이용한 새로운 수사기법을 현장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민간동호회(팀테크노)와 협력하여 인스파이어 등 3가지 종류의 드론을 형사들이 직접 조종하며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무인비행장치(드론)는 접근이 어려운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입체적인 현장감식(현장관찰, 사진촬영 등), 중요사건 발생시 범인 예상도주로에 대한수색이 가능 하여 그 활용가치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하남경찰서는 무인비행장치(드론)를 이용 다양한 모의훈련 실시 후,실제 광범위한 수색이 필요한 현장에서 드론을 적극 활용 할 계획이라고밝혔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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