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유현상, 김흥국 가수 초청

 신장전통시장은 오는 7월 13일 ‘전통시장 골목상권 살리기’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와 경기도상인연합회가 공동주최하며,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시장상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인기가수 설운도, 유현상, 김흥국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NEXT경기 함께 만드는 미래 전통시장 골목상권 살리기’ 일환으로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행사를 통해 소비촉진 기회를 제공, 소비세대를 위한 맞춤형 향유 프로그램으로 하남시 신장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20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방문해 진행한다.

  신장전통시장은 올해 경기도가 지정한 ‘문화관광형시장 지원사업’ 대상 시장으로 선정돼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등의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봄내음 축제’를 개최해 고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시장 방문객을 위한 주차장 조성, 큰장날 행사, 명절 그랜드세일, 연중 무료배송 서비스 등 특화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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