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

 덕풍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춘성)는 지난 6월 23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및 사회복지 사례발굴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전문강사를 초청해 실시한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사례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위원들의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방법 및 사례, 2년차를 맞이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과제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덕풍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년간 동 단위로 구성된 인적 안전망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연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해왔다.

덕풍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서춘성)은 “협의체 위원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하고 소외 받는 분들의 마음을 세심히 보살피는 단체로 변모해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를 통해 지역 내 공적지원이 불가능한 복지사각지대상자 2명에게 덕풍2동 수리골나눔모금을 활용한 ‘희망119 긴급지원’ 심의를 진행, 생계비 지급을 결정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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