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수필, 서예, 사군자, 꽃꽂이, 이주여성 백일장 등 6개 부분

 하남시는 지난 6월 23일 하남시평생학습관에서 ‘제21회 하남여성기예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대회에는 시, 수필, 서예, 사군자, 꽃꽂이, 이주여성 백일장 등 6개 분야 100여명이 참석해 그간 예술적인 기량과 재능을 맘껏 발휘했으며,특히이주여성 백일장 부문에 다수의 다문화 여성들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

수상에는 시부문 김명희(학암동), 수필부문 김경애(망월동), 서예 한은자(덕풍동), 사군자 이옥찬(창우동,) 꽃꽂이 허정희(선동), 이주여성백일장 부문에는 부이티타인냔(신장동) 등이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

오수봉 시장은 격려사에서 “여성 여러분들이 끼와 열정,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여성들의 숙원사업인 여성회관을 빠른 시일 내 건립 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여성권익증진사업에 13억 5천만 원, 저소득 한부모 가족지원 사업에 4억 9천만 원, 다문화가족지원 사업에 3억 1천만 원 등 여성관련사업에 21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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