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행정1부지사 면담

 하남시가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40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 4월 26일 오수봉 시장과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의 면담에 따른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약속 및 하남시 소속 경기도 의원(윤태길·이정훈)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감일~초이 간 광역도로 개설공사(10억 원), 미사동 도시계획도로(중로3-400)개설공사(10억 원), 청소년수련관 건립(10억 원), 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인조잔디 및 육상트랙 교체 공사(10억 원)에 필요한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미사지구 등 공동주택 및 신도시 건설에 따라 발생되는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감일~초이 간 광역도로개설공사(총사업비 1,872억 원)와 미사동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총사업비 286억 원)가 순조롭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비 미확보에 따른 예산부족으로 추진이 지연됐던 청소년수련관 건립(총사업비 152억 원)과 2007년에 완공된 종합운동장 인조잔디 및 육상트랙 노후화에 따른 인조잔디 및 육상트랙 교체공사(총사업비 10억 원) 등 주민불편사항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수봉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국·도비 등 재원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행복이 희망인 하남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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