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단계 사업 완공후, 2단계 착수

  건설교통부는 장관 주재로 지난 21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를 열고 20년 단위의 장기 '대도시권 광역교통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하남(감북동 서하남 IC일원)을 기점으로 ~용인~안성 구간의 총 사업비 1조7천억여원을 투입하는 제2경부고속도로 1단계 사업이 2009년 설계 등 구체적인 사업 실행에 착수할 예정이며, 이르면 2013년경 하남~안성 구간이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건설교통부는 1단계 사업 이후 안성에서 대전을 연결하는 2단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수도권 부산 울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5개 대도시권에 2026년까지 총 116조원을 투입해 현재 총연장 463㎞인 전철을 1,520㎞로, 1084㎞인 간선도로를 3,156㎞로 확충을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2008년 상반기에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제2수도권 외곽순환고속도로도 구체적인 사업 일정이 결정될 예정이며, 인천~파주~동두천~양평~용인~오산~수원~화성~인천 등으로 이어진다.


하남신문(www.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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