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적 훈련 통해 화재발생 차단

 하남소방서는 지난 6월 8일 오후 영락소규모요양원에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발 빠른 사고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층 식당에서 발생한 미상의 화재를 가상해 노인요양시설 특성상 화재 발생 시인명구조대피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자위소방대와 소방서간 협업을 통한 화재 초기진압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훈련 주요내용으로는 ▲소화기, 옥내소화전 사용 등 자위소방대 초기진화 행동요령 ▲차량부서 및 인명대피훈련 ▲인명구조 및 가상화재진압활동 ▲의용소방대의 관계자 심폐소생술 교육 ▲소방시설 점검 및 요양원 내부시설 확인 순으로 진행했다.

김욱래 현장대응단장은 “요양원은 화재발생 시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가 많아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하므로 요양원 종사자의 화재대응능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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